교육의 힘은 세대를 이어 다시 찾아옵니다
기사 본문
교육의 힘은 세대를 이어 다시 찾아옵니다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일까요?
저는 망설임 없이 "다시 찾아오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얼마 전 참으로 감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20여 년 전 제 강연을 들었던 당시 20대의 한 청년이 어느덧 40대 중반의 아버지가 되어 중학교 3학년인 딸의 손을 잡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국제고와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스피치와 면접을 배우게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6개월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20여 년 전 들었던 강연이 한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 이제는 자신의 자녀에게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육은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이어지는 씨앗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잊지 못할 인연이 있습니다.
1년 전에도 20여 년 전 제 강연을 들었던 한 부부가 고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찾아왔습니다. 부모님의 고민은 컸습니다. 아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6년 동안 학교에서 거의 말을 하지 않았고, 친구들과도 적극적으로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학생에게 말하는 기술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돕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반 부반장에 당당히 출마해 선출되었고, 맡은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며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꿈이 막연한 다짐으로 끝나지 않도록 목표를 이루기 위한 루틴(Routine)과 리추얼(Ritual)을 함께 설계해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회이상 개인코칭을 진행하고 잇으며, 9월부터는 대학 입시 면접까지 함께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보며 저는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사람은 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며, 행동이 바뀌면 결국 인생이 바뀝니다.
8월이 되면 저의 일요일은 사실상 없습니다.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이어지는 대입 수시면접은 물론 고입과 편입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화요 소통명사과정, 목요 저녁 스피치과정, 토요 오전 스피치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피치강의와 인생교육을 병행하는 그룹강의도 열기가 대단합니다.
더 감사한 것은 한 번 인연을 맺은 분들이 재수강, 삼수강은 물론 4~5년, 심지어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준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늘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를 삶의 신조로 삼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먼저 기뻐해야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뜻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합격이라는 기쁨을, 직장인에게는 프레젠테이션 경쟁력을, 리더에게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소통의 힘을 길러드립니다. 또한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설(吐說)'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채워 인생을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는 스피치 기술만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깨우며, 삶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조력자입니다.
20여 년 전 강연을 들었던 부모가 자녀를 데리고 다시 찾아오는 모습, 그리고 말을 잃었던 학생이 당당한 부반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힘을 다시 믿게 됩니다.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그 변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사람의 마음을 열고, 말의 힘으로 삶을 변화시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세상에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걷는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화술경영가 윤치영으로 살아가는 가장 큰 보람이며 행복입니다.
글/화술경영가 윤치영박사
#대전스피치 #대전스피치학원 #대전면접 #대전면접학원 #대전스피치교육 #대전스피치강의 #윤치영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