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에서 얻은 건강과 돈, 그리고 가치의 재발견 쓰시마에서 얻은 건강과 돈, 그리고 가치의 재발견일본은 장수국가다. 이번에 다녀온 쓰시마(대마도)는 더욱 그렇다. 65세 이상 인구가 40%를 훌쩍 넘는 초고령사회라, 섬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가 관광지인가, 노인복지 선진국인가?’ 싶을 정도다.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오래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하… 윤치영 2026.09.01 12:51
도시와 사람 사이, 미래를 읽다(3) 청년이 떠나지 않는 지역, 배움과 일이 만나는 도시 새 학기가 시작되는 계절이면 캠퍼스에는 늘 조금 특별한 공기가 흐른다. 새 책의 냄새, 낯선 강의실을 찾아가는 발걸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인사 속에는 기대와 설렘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 설렘의 한편에는 조용한 걱정도 자리한다. 졸업 후 나는 어디에서, 어떤 일을 … 임승철 2026.09.01 11:46
대전에서 면접·스피치를 말한다면 '윤치영면접스피치학원' 대전에서 면접·스피치를 말한다면 '윤치영면접스피치학원'스피치와 면접 시장이 커졌습니다.그러다 보니 말 그대로 우후죽순입니다.그런데 저는 오히려 반갑습니다.경쟁자가 많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커졌다는 뜻이니까요.다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많다고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면접은 학원에서 한두 번 연습한다고 끝나는 것이 … 윤치영 2026.09.01 11:25
문화의 오만과 편견 - ‘내 것이 기준’이라는 착각 문화의 오만과 편견 - ‘내 것이 기준’이라는 착각 우리는 우리와 다른 문화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아니,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낯선 문화와 생활방식을 접하면 호기심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익숙한 것은 자연스럽고 합리적으로 생각되지만, 생소함은 어색하고 때로는 이상하게까지 … 강경표 2026.08.31 16:58
다시 서게 하시니 다시 서게 하시니부르심이 닿은 자리세상에 어떤 유능한 강의보다 평생 교회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해 온 나는 마지막에는 오직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고 싶습니다. 탄식하듯 기도하던 어느 날, 마음을 토설하듯 중얼거리며 간절히 부르짖었던 그 기도에 불현듯 응답이라도 하듯 지인 남선교회 회장 장로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제자들교회… 김영란 2026.08.31 10:24
세 번 놀랬다. 그 이유는? 세 번 놀랬다. 그 이유는?이번에 대마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화술경영가 윤치영박사가 한 여자를 보고 세 번 놀랐다.첫 번째는 침묵을 아는 여자라서...말은 감정이 들어가면 때로 진실을 가린다.하지만 침묵은 다르다. 말을 멈추고 기다리는 동안 오히려 사실이 드러나고, 마음과 마음이 교감한다. 상대가 말을 끝낼 때까지 끼어들지… 윤치영 2026.08.28 15:14
같은 떡이라면 외할머니 떡 같은 떡이라면 외할머니 떡그동안 조금 소원했던 분으로부터 어느 날 카톡이 하나 왔다.“월 1~2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는 비통치 1억 보험이 있는데, 한번 알아보세요.”내용을 보니 꽤 괜찮은 정보다. 조건도 나쁘지 않고, 보험료도 부담스럽지 않다.그런데 내가 그분에게 전화를 걸어“그 상품 제가 가입할게요!” 할까?천만에,… 윤치영 2026.08.28 09:44
고요한 하루 종일 수업을 마치고 교육희망 네트워크 모임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참석하지 않겠다고 알렸다.가면 과식도 하고 에너지도 분산될 것 같아, 그 시간만큼은 고요한 나 자신과 마주하기로 했다.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의 불행 중 하나를 혼자 조용히 방 안에 머물지 못하는 것에서 찾았다.사람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며 자신을 잊으려 한… 김영란 2026.08.27 10:05
돈을 벌려면 돈을 써라 돈을 벌려면 돈을 써라돈을 벌고 싶다면 돈을 쓸 줄 알아야 한다.사람을 얻고 싶다면 먼저 사람에게 베풀 줄 알아야 한다.요즘 사람들은 참 현실적이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는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사실 화술경영가 윤치영박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가치가 있을 때 마음을 움직인다.그런… 윤치영 2026.08.26 16:31
맹모삼천지교, 환경이 사람을 젊게 만든다 맹모삼천지교, 환경이 사람을 젊게 만든다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있습니다.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공동묘지 근처에 살았는데 맹자가 장례 흉내를 내자 시장 근처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장사꾼 흉내를 내자 다시 서당 근처로 이사를 했습니다.결국 맹자… 윤치영 2026.08.25 20:25
여전하기가 쉽지않아요 여전하기가 쉽지않아요“요산요수(樂山樂水)!”-지혜로운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그래서일까요. 계룡산 줄기를 따라 걷다가 한남대학교 법학과 김범수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제가 건넨 말은 딱 한마디였습니다.“교수님, 여전하시네요.”참 좋은 말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 윤치영 2026.08.25 00:22
여전하시네요 “여전하시네요.”참 좋은 말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이렇게 말해주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집니다.“많이 변하셨네요.”라는 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세월이 흘렀으니 외모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고, 환경도 변하는 것이 당연합니다.그런데 “여전하시네요.”라는 말에는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세월은 흘렀지만 당신의 본질은… 한빛국제뉴스 2026.08.23 13:33
국밥 한 그릇 수통골의 무심한 생명력은 오늘도 흘러가는 구름을 묵묵히 떠받치고, 땅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삶의 의지를 말없이 지켜보고 있다.벌써 나뭇잎은 가을을 기다리는지 하나둘 흩어지고, 노란빛을 머금은 잎 사이로 산새들의 지저귐은 더욱 힘차다.긴 투병의 시간을 지나며 나는 걸었다. 걸으니 장이 움직였고, 가슴에 산소가 돌았고, 굳… 김영란 2026.08.22 09:27
돈과 건강, 그리고 함께할 사람 돈과 건강, 그리고 함께할 사람커피숍을 하던 바리스타를 프렌즈스크린 둔산타임월드점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를 만난 기념,답례(?)로 그가 직접 만든 더치커피 500ml 원액이 2만 원이라고 하기에 하나 샀다.학원에 와서 마셔보니 확실히 맛있다.사람도 그렇지만 커피도 결국 정성과 내공이 맛을 만드는 모양이다.요즘 오전에는 일… 윤치영 2026.08.20 19:59
돈 쓰는 맛 돈 쓰는 맛요즘은 지갑에 큰돈을 넣고 다닐 필요가 없는 시대다. 카드 한 장이면 웬만한 것은 다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윤치영 박사는 지갑에 현금을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 넣고 다닌다. 1만원권과 5만원권을 적당히 섞어서 말이다.왜일까?식당에서 서빙하는 사람에게 가끔 팁을 줄 때도 있고, 저녁에 식사를 하… 한빛국제뉴스 2026.08.2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