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코리아, ‘2026 사대문 역사문화 한복대회’ 개최… 한복으로 서울의 역사와 세계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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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가호코리아, ‘제1회 사대문 역사문화 한복대회’ 개최… 한복으로 서울의 역사와 세계를 잇다 지난해 남대문 한복모델대회 성공적 개최 경험 바탕으로 사대문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 우즈베키스탄 마르길란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초청되어 패션쇼 문화교류 이어 키르기스스탄 디자이너 참여 예정 10월 15일 DDP 본선 개최… 전통한복과 역사인물, 국제문화교류가 만나는 특별한 무대 서울의 역사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행사 ‘제1회 사대문 역사문화 한복대회’가 오는 10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6 한복문화주간 연계행사로, 가호코리아(KAHO KOREA, 대표 류수정)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예총모델협회와 타임리스팀(TIMELESS TEAM)이 전문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온채널, 남도마켓, 메이드인남대문, 한빛국제뉴스가 후원한다.
■ 남대문 한복모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 사대문으로 확장 가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제1회 남대문 한복모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대회의 범위를 서울 사대문 전체로 확대했다. 기존 남대문 한복모델대회가 전통시장과 한복을 연결하는 문화행사였다면, 이번 사대문 역사문화 한복대회는 서울의 역사적 공간과 인물, 전통의상, 국제문화교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가 단순히 한복을 착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시대적 배경과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호코리아는 전통한복 브랜드 ‘아리따운날’과 현대적 한복 브랜드 ‘KAHO’를 운영하며 국내외 패션쇼와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사대문에 담긴 역사, 네 가지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 이번 대회는 서울 사대문의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숭례문(남대문) – 교역과 시장 조선시대 상인과 보부상, 수문장 등 교역과 시장문화를 중심으로 서울의 경제·생활문화를 표현한다. 흥인지문(동대문) – 장인과 예술 침선장, 자수장, 염색장 등 전통 장인의 기술과 예술성을 조명하며 한복 제작에 담긴 장인정신을 선보인다. 돈의문(서대문) – 학문과 외교 선비와 유생, 역관, 외교사절 등 학문과 외교의 역사를 중심으로 국가 간 교류와 문화적 소통의 의미를 담는다. 특히 돈의문 분야는 과거의 외교적 역할을 현대의 국제문화교류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가호코리아는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마르길란에서 열린 국제 패션축제 ‘Atlas Bayram 2026’에 초청받아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키르기스스탄 디자이너도 참여할 예정으로,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전통의상 및 패션문화가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돈의문이 상징하는 학문과 외교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복을 매개로 국가 간 문화적 이해와 협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숙정문(북대문) – 왕실과 궁중 왕과 왕비, 세자, 궁녀 등 왕실 인물을 중심으로 궁중 복식의 품격과 전통미를 표현한다.
■ 전통을 입다, 세계를 품다 이번 대회는 한복을 단순한 전통 의상이 아닌 역사와 문화, 패션, 국제교류를 연결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와 중앙아시아의 전통의상 및 섬유문화가 교류하는 국제적인 무대를 통해 한복의 문화적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 가호코리아 류수정 대표는 “지난해 남대문 한복모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서울 사대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새로운 대회를 준비했다”며 “한복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배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역사 속 인물이 되어 전통문화를 표현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어 “특히 돈의문이 지닌 외교와 교류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확장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와의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한복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적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9월 28~29일 예선, 10월 15일 본선 참가자 예선은 오는 9월 28일과 29일 DDP 2층 쇼룸 크리에이터룸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5일 DDP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5층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카카오톡과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서울의 역사문화와 국제문화교류를 연결하는 새로운 한복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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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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