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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한일 차관 전략대화 개최

정진해 입력 2026.11.03 18:36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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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가루이자와서 회담 -

- 셔틀외교 성과 바탕 실질 협력 심화 및 지역·글로벌 공조 방안 논의 -516faf3311945d3d8fdefeaced25b8ae_1793699033_18.jpg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가루이자와서 회담> 

 


[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1.2.(월) 15:30부터 17:30까지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城 健裕)」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7차 한일 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 한일 차관 전략대화 : 양국이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큰 틀에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2005년 출범한 외교당국 간 고위급 협의체

양 차관은 올해 1월 일본 나라와 5월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한 활발한 셔틀외교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정부, 의회, 민간 등 다방면에 걸쳐 한일 간 교류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공감하였다.

양 차관은 그간의 셔틀외교 성과를 구체적인 협력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에너지 및 공급망 등 경제 분야와 ▲인적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박 차관은 조세이탄광 유해 DNA 감정 과정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평가하고, 유해 봉환 등 인도주의적 사안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양국 정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 차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양 차관은 미중 관계, 중동 상황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기자:정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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