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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회담… 한-EU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 논의

정진해 입력 2026.11.02 11:43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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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통상협정(DTA) 등 한-EU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가속화

  • 사이버·우주 등 안보방위 파트너십 확대 및 주요 지역 정세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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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야 칼라스(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양자회담을 갖고 한-EU 협력 강화>

[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 조현 외교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가운데, 10월 31일(토) 오전 카야 칼라스(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양자회담을 갖고 한-EU 협력 강화 방안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회담은 양측이 당면한 국제사회 현안에 대응하여 전략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련 국정과제: 120. 국제사회 공헌과 참여로 G7+ 외교 강국 실현)

조 장관은 디지털통상협정(DTA) 체결 등 지난 6월 개최된 한-EU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들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측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한-EU 안보방위 대화’를 바탕으로 사이버, 우주 등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양측 간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칼라스 고위대표는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에 개최된 EU-인태 4개국 외교장관회의에 한국 측이 참석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측 외교 수장 간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정세를 비롯한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국과 EU가 가치 공유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자:정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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