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외교장관 회담 개최… 방산·AI 협력 심화 및 G20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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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에드 밀리밴드 영국 외교장관과 회담 -- 양국,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평가 및 2027·2028년 G20 의장국 연쇄 수임 계기 협력 논의 -
[헌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10.31.(토) 오전 에드 밀리밴드(Ed Miliband) 영국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한-영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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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서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견조한 교역 관계를 바탕으로 방산 및 인공지능(AI)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밀리밴드 장관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 장관 간 긴밀한 소통과 긴취 있는 협조를 통해 한-영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자고 화답했다.
특히 양측은 영국과 한국이 각각 2027년과 2028년 G20 의장국을 순차적으로 수임할 예정인 만큼, G20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주요 글로벌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 방안을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