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AI시대 학부모 소통 강화… '2026 경기교육대전환' 남부권 특강 성황리 개최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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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시대 학부모 소통 강화… '2026 경기교육대전환' 남부권 특강 성황리 개최

정은아 입력 2026.09.14 18:50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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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4일 조원청사에서 도내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교육 정책 전시 및 체험을 시작으로 학부모 가야금 동아리 특별공연, 안민석 교육감의 정책 소개,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안민석 교육감은 폰프리스쿨, 문화·예술·체육(RAS) 교육의 학교문화 안착,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한 ‘벽깨기’,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기반의 학부모 협력체계, AI 교육 현장 안착 등 주요 경기교육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2부 ‘해답(解答)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김현철 교수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교육과 정책의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지식 암기가 아닌 공감, 협업, 신체 감각 등의 ‘비인지 역량’을 강조하며, 경기 RAS 정책과 결합한 ‘네 가지 진짜 공부(함께·몸으로·판단하는·의지를 세우는 공부)’를 구체적인 해법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반자”라며, “학교와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를 믿고 악성 민원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도교육청은 교권을 바로 세우고 ‘벽깨기’를 통해 지역과 협력하며, AI 시대에 발맞춘 독서교육·예술·스포츠(RAS) 교육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권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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