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틔우다"… '2026 청소년 틔움 주간 기념행사' 국회서 성황리 개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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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틔우다"… '2026 청소년 틔움 주간 기념행사' 국회서 성황리 개최

정진해 입력 2026.10.30 10:51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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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청소년쉼터 주간'에서 '청소년 틔움 주간'으로 명칭 변경 후 첫 개최… '가정 밖 청소년들의 내일을 틔운다' 뜻 담아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위기 청소년 지원 및 복지 증진 위한 대규모 기념행사 성대히 열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 고승덕 이사장 등 주요 유관기관 및 복지계 인사 대거 참석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 것" 강력 강조

제1부 전성원 원장(꿈마루학대피해아동쉼터)의 안정된 사회 속 감동의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시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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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고승덕 이사장 환영사>

[서울=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 가정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과 모범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뜻깊한 대축제가 국회의회 및 정부 부처, 민간 단체의 뜨거운 연대 속에 펼쳐졌다.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이사장 고승덕)는 지난 10월 29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6 청소년 틔움 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이연희, 전은수, 정춘생, 손솔 의원실과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 희망친구 기아대책, 법무법인 와이케이(YK), YK공익사단법인 옳음(ORUM)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존 '청소년쉼터 주간 기념행사'에서 명칭을 새롭게 개편한 뒤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청소년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틔움 주간'이라는 이름에 '가정 밖 청소년들의 내일을 틔운다'는 따뜻하고 깊은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Ⅰ. 개회식 및 주요 내빈 축사: 청소년 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연대와 다짐
이날 행사의 제1부는 전성원 소장(꿈마루확대피해아동쉼터)의 안정감 있고 전문적인 사회로 엄숙하면서도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개회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향한 다짐을 담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중하게 진행되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행사 현장을 직접 찾은 소회를 밝히며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인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현장 종사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는 매우 뜻깊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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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 축사>


이어 원 장관은 "성평등가족부는 지자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이 위기의 순간에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변화로 연결해 청소년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 틔우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동 주최를 맡은 국회의원들과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고승덕 이사장의 환영사와 축사도 이어졌다. 고승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쉼터와 복지시설은 가정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에게 마지막 보루이자 새로운 희망의 공간"이라며, "이번 '청소년 틔움 주간'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청소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Ⅱ. 영예의 수상자 및 우수사례 시상식: 헌신과 열정을 빛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위기 청소년 지원 및 복지 증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우수 종사자, 모범 청소년, 그리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 시설을 발굴하여 정부 포상과 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부문별 구체적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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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시설 유공 표창자 기념쵤영>

1. 청소년복지시설 유공 표창

장관표창 : 종사자: 윤주연 (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복지시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사장표창 : 청소년 : 박소연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종사자 : 김은경 (대전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복지시설 : 부산광역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2. 청소년복지시설 우수사례 프로그램 수상

장관상 (최우수) : 청소년: 이바다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종사자 : 강영선 (시립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
복지시설 :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사장상 (우수상) : 청소년 : 이현주 (시립망우여자단기청소년쉼터)
종사자 : 한유미 (울산남구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복지시설 :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사장상 (장려상) : 청소년 : 김한빛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김정기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김하늘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종사자 : 이예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박혜린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다혜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복지시설 : 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푸른) 

3. 청소년쉼터 주간 명칭 공모 수상

새로운 주간 명칭 공모에서 탁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된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으뜸상 : 이하정 (경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버금상 : 최영순 (시립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동북))
나눔상 : 이창효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Ⅲ. 눈물과 웃음, 희망이 가득했던 문화 공연과 명사 특강 행사 후반부는 청소년들과 참석자 모두가 음악과 이야기로 하나 되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채롭고 감동적인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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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화 작가 힐링특강>

틔움 스테이지 및 축하 공연 : 수개월간 주말까지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공연 연습을 해온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쿵짝 패밀리'의 신나는 축하 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큰 에너지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최근 인기 음악경연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 청소년쉼터를 통해 가수의 꿈을 키워나간 감동적인 사연으로 전 국민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김수아 양이 멋진 노래를 선사해 행사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명사 초청 힐링 특강 (오선화 작가) : 청소년 활동가이자 상담사, 작가로 활동 중이며 청소년들에게 '써니쌤'으로 불리는 오선화 작가('청소년과 밥 먹는 사람', 저서 『청소년이라는 우주』, 『ㅈㅅㅋㄹ』, 유튜브 '써니쌤TV' 운영)가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과 현장 종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살아주어 고맙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파하는 이 특강은 행사를 웃음과 눈물,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경품 추첨 및 폐회 : 1부 사회를 맡은 전성원 원장(꿈마루학대피해아동쉼터)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풍성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만족도 조사 안내를 끝으로 '2026 청소년 틔움 주간 기념행사'는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Ⅳ. 맺음말 : 청소년의 내일을 틔우는 든든한 동행
이번 '2026 청소년 틔움 주간 기념행사'는 위기 청소년을 향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대규모로 결집하고, 최일선 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모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최고조로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평등가족부와 국회, 그리고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를 비롯한 민간 단체들이 긴밀히 손을 잡고 청소년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소중한 전환점이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 청소년 복지 시설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세상의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각자의 꿈을 마음껏 틔울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울타리가 되어줄 전망이다.


기자:정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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