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국토부, 관광교통 칸막이 허물고 ‘지방관광 시대’ 연다 > 문화

본문 바로가기

홈 분야별뉴스 문화

문체부와 국토부, 관광교통 칸막이 허물고 ‘지방관광 시대’ 연다

정은아 입력 2026.11.03 10:53 댓글 0개

기사 본문

  • 11. 2.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 개최, 외래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향해 범부처 한 팀으로 협업

aeb661ada69e4343afe9f174089d9cd8_1793671116_1366.jpg
<문체부와 국토부 제3회 관광교통정책협의회>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 이하 국토부)는 11월 2일(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5동 회의실에서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출범한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는 부처 간 장벽을 철폐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협의체다. 양 부처의 관광 및 교통 정책 수립·집행을 담당하는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해 방한 관광객의 입국 및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걸림돌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방한 관광-교통 분야 협업 과제 성과 점검 및 전략과제 논의

이번 제3회 협의회에서는 그간의 협업 과제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고, 방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과제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

  • 범용 결제 수단 활용(오픈루프) 시스템 활성화 방안 (별도의 전용 교통카드 없이 신용·체크카드 등 범용 결제 수단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

  •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및 버스 이용 편의 증진 방안

  •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

  • 지도 서비스 개선 방안

  • 체류 관광 브랜드 구축 사업 추진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양 부처는 올해 대구(4월), 부산(5월), 양양(9월)에서 개최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통해 발굴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오는 12월에는 국회에서 종합 토론회를 개최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2027년도 공동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부처 간 유기적 결합으로 외래객 3천만 명 시대 견인

문체부 강정원 관광정책실장은 “역대 최다 방한객의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외래객 3천만 명 시대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문체부의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 및 마케팅 능력과 국토부의 탄탄한 항공·교통 기반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외래객이 모든 여정에서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한국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박재순 교통물류실장은 “외래객이 지방공항으로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지방공항의 운항 시각(슬롯) 확대와 방한 항공편 우선 배정 등으로 국제선을 늘려 하늘길을 넓히겠다”라며, “공항 입국부터 지방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도·버스·택시 서비스와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문체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공항이 외래객의 새로운 관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정은아

hanbitinews@naver.com 

저작권 Ⓒ (한빛국제뉴스)무단전재 및 재 배포 금지

후원:(하나은행)702-911245-65807 예금주:한빛국제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