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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상·방송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 문화강국’ 도약 준비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19:17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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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상·방송업계와 손잡고 ‘인공지능 문화강국’ 도약 준비

7. 23. 최휘영 장관, 씨제이 포디플렉스(CJ 4DPLEX) 현장 방문 및 AI 정책 의견 청취

현장 목소리 수렴해 ‘(가칭) 글로벌 인공지능(AI) 문화강국 전략’에 적극 반영 예정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7월 23일(목)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씨제이 포디플렉스(CJ 4DPLEX)를 방문해 영상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영상·방송업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 ‘케이-콘텐츠(K-Contents)’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AI 도입으로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 톡톡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기존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사전 제작-제작-후반 작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다. 씨제이 포디플렉스는 문체부의 ‘2025년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통해 ‘AI-시각특수효과(VFX) 제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 통합 플랫폼은 AI를 활용한 영상 생성 기능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통해 불완전한 결과물을 정교하게 수정·보완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도 품질은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씨제이 포디플렉스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자 및 중소기업과의 VFX 연계 영상 제작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실제로 아래와 같은 영화 4편을 제작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 김한민 감독의 <칼: 고두막한의 검>

  • 강윤성 감독의 <아덴만>

  • 이철하 감독의 <오케이마담 2>

  • 노선식 감독의 <스테이지 윙스(Stage Wings)>

최휘영 장관은 플랫폼을 통한 영상 제작 과정은 물론, 일반 상영관용 콘텐츠를 스크린엑스(ScreenX) 콘텐츠로 변환하는 AI 기술까지 직접 살펴보며 AI 도입에 따른 효율성 제고 효과를 몸소 체감했다.



AI 시대,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 소통의 장 마련

현장 점검에 이어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영화, 드라마, 방송, 애니메이션, VFX 등 영상·방송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창·제작 환경의 변화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실제로 국내 영상·방송 분야의 생성형 AI 도입률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산업 동향조사(2026)」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생성형 AI 활용률은 전년 대비 영화 분야에서 2.5배, 방송 분야에서는 무려 9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비롯해 문화산업 전반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여, 향후 발표할 ‘(가칭) 글로벌 인공지능(AI) 문화강국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 “AI 콘텐츠 시장 확실하게 선도할 것”

최휘영 장관 한마디 “생성형 AI는 창작자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입니다. 비록 우리가 ‘범용 AI 시장’의 출발선에서는 조금 늦었을지 모르지만,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AI 콘텐츠 시장’에서만큼은 확실하게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기자:정은아

hanbit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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