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반기 전주국가유산야행, 금·토·일 가을 연휴 맞아 수만 명 방문객 발길 '인산인해'
기사 본문
- 경기전 및 전라감영 일원, 천년고도 전주의 가을밤 밝혀.....다채로운 야간 문화 프로그램 성황
- 전통 청사초롱 아래 역사 속 밤마실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대성황
[전주][한빛국제뉴스=정진해 기자] '2026 하반기 전주국가유산야행'이 가을 연휴를 맞아 개최된 가운데, 행사가 열린 금·토·일요일 동안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전주한옥마을 일원이 뜨거운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야행은 '천년고도 전주, 역사 속 밤마실'을 주제로 경기전과 전라감영, 풍남문 등 전주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가을의 선선한 정취 속에서 은은한 청사초롱 불빛이 한옥마을의 돌담길과 고택을 비추며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하면서도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온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거리마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야간 공연을 관람하려는 인파로 장관을 이뤘으며, 주요 행사장 주변은 안전 관리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고택과 전통 문화유산을 밤에 둘러볼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전주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와 주관 단체는 이번 야행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야간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정진해
hanbitinews@naver.com
저작권 Ⓒ (한빛국제뉴스)무단전재 및 재 배포 금지
후원:(하나은행)702-911245-65807 예금주:한빛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