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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행안부 손잡았다…지역 살릴 ‘한국관광의 샛별’ 공모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19:15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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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관광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관광상품 혁신 등 4개 분야서 13개 지자체 선정… 재정 인센티브 부여 

- 기존 ‘한국관광의 별’은 대상 격인 ‘국무총리상’ 신설로 권위 격상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가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나선다.


양 부처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한국관광의 샛별(지역관광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6일 공식 출범한 문체부·행안부 ‘지역관광 정책협의회’의 첫 번째 협업 사업이다.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관광 혁신을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한민국 대표 관광 시상식인 ‘한국관광의 별’을 대대적으로 확대·개편하기로 했다. 기존 ‘한국관광의 별’이 당해 연도에 우수한 성과를 낸 관광지나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였다면, 새로 도입되는 ‘한국관광의 샛별’은 지방정부의 초기 정책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실제 우수 정책으로 안착하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로 차별화했다.


공모는 7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관광상품 혁신 ▲관광소비 촉진 ▲관광신뢰 회복 ▲관광소득마을 등 총 4개 부문이다. 정부는 심사를 통해 총 13개의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는 2027년 ‘한국관광의 별’ 본선에 바로 진출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권위의 관광 시상제도인 ‘한국관광의 별’의 위상도 한층 높아진다. 올해부터 시상식의 훈격을 높여 ‘올해의 관광지’ 분야에 대상 격인 ‘국무총리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올해 ‘한국관광의 별’은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지방정부와 관광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관광지·콘텐츠(올해의 관광지, 유망관광지 등) ▲관광정책·서비스(지역상생 관광모델 등) ▲관광마케팅(한국을 알린 케이-콘텐츠 등) 총 3개 부문 10개 분야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협업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부처 간 뜻을 모아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정부의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경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역시 “관광과 지역경제는 뗄 수 없는 상생의 관계이자 지역 활력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 고유의 매력을 깨울 참신한 관광자원들이 대거 발굴되어 지방시대를 열어갈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자:정은아
hanbit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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