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여행업계 처음 손잡고, ‘서울 밖 한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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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11. 제1회 한중 여행업계 교류회(인천), 지역관광 설명회 및 트래블마트(안동) 개최
최휘영 장관, ‘한중 관광업계 교류의 밤’ 참석… 하회선유줄불놀이·하회마을 등 경북 안동 현장 점검
2027년 관광 예산 역대 최대 1조 7,562억 원 편성… 지방관광 활성화 총력
세종[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가 주관하는 ‘제1회 한중 여행업계 교류회’가 9월 10일(목) 인천에서, ‘지역관광 설명회 및 기업 간 상담회(트래블마트)’가 9월 11일(금) 안동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국 여행협회 간 최초의 정례 교류의 장으로, 서울에 집중되던 방한 관광 수요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 협회 간 첫 교류회… 방한 단체관광 판로 개척 및 테마 상품 선보여
9월 10일 인천에서 열리는 교류회에는 중국여행사협회 임원진과 주요 송객여행사 관계자 50여 명, 국내 접객여행사 50개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국 여행업계는 현장 상담을 통해 방한 단체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68개의 우수 여행상품(가족여행, K-뷰티, 웰니스, 레저·스포츠 및 지방 특화 상품 등)을 선보이며, 실제 모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안동서 7개 지자체 참여하는 트래블마트 개최… 중국 주요 관계자 120명 팸투어 진행
9월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역관광 설명회 및 트래블마트에는 중국 100대 여행사를 비롯해 언론, 항공계 관계자와 강원·경남·경북·대구·전북·충북·충남 등 7개 지방정부가 참가한다. 각 지자체는 지방국제공항을 활용한 지역 체류형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사업 상담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중국 관광업계 관계자 120명이 참여하는 전국 주요 지역(제주, 부산, 안동, 경주 등) 홍보 여행(팸투어)도 병행 운영된다.
최휘영 장관, 안동 현장 점검 및 추석 물가·관광수용태세 살피기 나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9월 11일 저녁 ‘한중 관광업계 교류의 밤’에 참석해 양국 인적교류 1,000만 명 시대를 위한 민간과 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방 관광의 매력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주말 동안 한국국학진흥원, 안동구시장, 병산서원, 하회마을, 하회선유줄불놀이 현장을 찾아 추석 명절 물가와 관광수용태세를 직접 점검한다.
2027년 관광 예산 1조 7,562억 원 편성… 지방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
정부는 2027년 관광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9.0%(2,810억 원)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562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조성 : 659억 원
관광사업체 융자지원(지방 대형 호텔 건립 등) : 8,618억 원
지역사랑 휴가 지원(인구감소지역 대상) : 228억 원
최휘영 장관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지역 곳곳의 매력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와 지방정부, 민간이 협력해 외래 관광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진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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