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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복 역사와 케이컬처의 만남… ‘2026 한복상점’ DDP서 막 올린다

한빛국제뉴스 입력 2026.08.18 19:43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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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복 역사와 케이컬처의 만남… ‘2026 한복상점’ DDP서 막 올린다

행사 개요 : 8월 13일(목)~16일(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개최

핵심 포인트 : 광장시장 한복주단시장 120년 역사 기획관, 최초 B2B 사업상담회 운영

혜택/체험 : 최대 80% 할인 판매, 한복 착용자 또는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


[한빛국제뉴스=정은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경배, 이하 공진원)과 함께 오는 8월 13일(목)부터16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2026 한복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0년 동안 우리 옷의 멋과 전통을 지켜온 광장시장 한복주단시장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복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총 149개 한복 기업이 참여한다. ‘한복을 짓는 시장’이라는 주제 아래, 한복의 역사성을 조망하는 전시부터 산업적 판로 개척을 위한 B2B 상담, 대규모 할인 판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인 한복 문화 축제로 꾸려진다.


120년 역사의 ‘광장시장 한복주단시장’을 DDP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케이-컬처의 뿌리로 사랑받아 온 광장시장은 120여 년간 우리나라 한복 제작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장시장 한복주단시장’ 기획관을 통해 그 역사와 가치를 한눈에 조망한다.


원단 선택부터 금박, 자수, 바느질까지 한 벌의 한복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전시로 구현하며, 광장시장 소재 한복·직물업체 6개사의 부스를 운영해 시장의 원단과 한복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최초의 B2B 사업상담회… "한복 기업의 글로벌 판로 연다"

올해 ‘한복상점’의 가장 큰 변화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상담회의 첫 도입이다.


국내외 유통사와 전문 구매자를 초청해 참가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유통채널 입점 및 해외시장 진출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유통·구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80% 할인 판매부터 이색 체험까지

관람객들을 위한 혜택과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판매관 : 133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한복, 생활한복, 장신구, 가방, 생활소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업/교육/협력관: 일상 속 한복 문화를 위한 ‘한복근무복’ 디자인 소개 및 9개 교육·연구 기관의 성과물이 전시된다.


체험 행사 :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복상점 맵시잔치’, 광장시장 연계 ‘맞춤 한복 짓기’, ‘한복 풍류단’과 함께하는 시장 놀이 대결 등이 마련된다.


신뢰도 강화 : 상품 품질과 제조 국적 등을 점검하는 ‘한복상점 암행어사단’을 운영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매 환경을 조성한다.

한복 입거나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


‘2026 한복상점’의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거나 8월 12일(수)까지 사전 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한복은 케이-컬처의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한복상점이 관람객에게는 친숙한 문화 축제가 되고, 한복 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복상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기자: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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